[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드라마‘난폭한 로맨스’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오는 1월 4일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제작사 홈페이지에 작품 소개와 함께 인물 관계도가 게재됐다. 

처음 올라온 인물 관계도에는 강종희 역에 제시카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주인공 이동욱은 강종희의 첫 사랑으로 나온다. 현재 이 인물 관계도에선 제시카만 빠진 상태다.

제작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아직 협의 중이다”면서 “금주 내로 캐스팅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시카 측과는 스케줄 조율 중이다. 다른 배우들도 이야기는 해보고 있다. 아직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을 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난폭한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악연 때문에 야구선수 남자주인공을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여주인공이 경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이동욱과 이시영이 주연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지앤지프로덕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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