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난감한 상황에 처한 모습이 포착됐다.

소녀시대는 미국 뉴욕 현지 시간 31일 밤 11시 35분부터 지상파 CBS를 통해 방송된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뮤직 퍼포먼스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인 데이비드 레터맨은 “다음 게스트는 미국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매우 인기 있는 한국의 그룹이며 앨범 제목은 ‘The Boys’입니다. 미국 텔레비전 첫 데뷔를 하는 소녀시대를 환영해 주세요.”라며 소녀시대를 소개했다.

그런데 MC인 데이비드 레터맨이 소녀시대를 소개하는 중에 ‘The Boys’의 무대 포즈를 하고 있는 써니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써니는 화면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뒤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다시 프로다운 모습을 되찾은 뒤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일 오전 9시(미국 뉴욕 현지 시간) ABC의 인기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하며, 미국 대표 통신사 AP와 NBC에서 방송되는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 ‘Extra TV’ 등과도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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