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경남 기자] 소녀시대의 미국 직캠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는 소녀시대가 미국 CBS의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을 위해 뉴욕에 도착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GIRL'S GENERATION TAKES NEW YORK'이라는 문구가 적힌 전용버스에서 내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를 통해 미국 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녀시대는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으며 자리를 이동하던 중에도 악수,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또 팬의 카메라를 향해 V자 손을 그려보이고, 밝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 주는 등의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샀다.

한편 소녀시대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라이브 위드 켈리'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라이브 위드 켈리'는 동시간대 6백만명이 시청하는 ABC TV의 간판 모닝 토크쇼로, 소녀시대는 1일 생방송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출처=유튜브>

이경남 기자 lee1220@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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